공천 갈등 털어낸 민주당 이개호·박노원
공천 갈등 털어낸 민주당 이개호·박노원
  • 김정주·조 복기자
  • 승인 2024.03.2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행 정책협약 맺고 ‘총선 승리 의기투합’
이·박 “향후 지속 소통하며 지역발전 함께 실천” 약속

 

이개호 민주당 후보는 지난 22일 영광군선거사무소에서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동행 정책협약식을 갖고 총선 승리에 의기투합했다.

이날 영광군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사람은 총선 기간은 물론 총선 이후에도 서로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개호 후보와 박노원 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 승리와 지역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호협력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기적 정책회의 개최 소통·협력 기반의 정책 수립 및 실행과 지역민 제안 정책에 반영 등 세 가지 항목에 합의하고 정책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를 결단한 박노원 전 예비후보께 감사하다총선 기간은 물론 총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천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전 예비후보도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이개호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뜻을 함께하고 이 후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측은 이번에 합의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