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42.4% 획득…민주연합 이겼다
조국혁신당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이겼다.
지난 10일 실시된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는 담양 4만889명, 함평 2만8천9명, 영광 4만5천91명, 장성 3만8천87명 등 15만2천76명의 유권자 중 11만179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72.4%의 투표율을 보였다. 무효표는 5천225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정당별 득표율은 조국혁신당 42.4%(4만4천529표), 더불어민주연합 39.6%(4만1천597표), 국민의미래 5.9%(6천207표), 새로운미래 3.4%(3천593표), 개혁신당 1.9%(1천983표) 등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조국혁신당은 담양 1만2천933표(45.1%), 장성 1만1천550표(44.0%), 함평 8천22표(41.1%), 영광 1만2천24표(39.5%) 등이다.
더불어민주연합은 함평 7천867표(40.3%), 영광 1만2천234표(40.1%), 담양 1만1천391표(39.7%), 장성 1만105표(39.6%)를 얻었다.
한편 지역구 국외부재자와 비례대표 재외투표의 불일치 등의 요인으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인수 간에 109명의 차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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