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함평·영광·장성 비례대표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비례대표 선거
  • 김정주·조 복기자
  • 승인 2024.04.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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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42.4% 획득…민주연합 이겼다

조국혁신당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이겼다.

지난 10일 실시된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는 담양 4889, 함평 289, 영광 4591, 장성 3887명 등 15276명의 유권자 중 11179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72.4%의 투표율을 보였다. 무효표는 5225.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정당별 득표율은 조국혁신당 42.4%(44529), 더불어민주연합 39.6%(41597), 국민의미래 5.9%(6207), 새로운미래 3.4%(3593), 개혁신당 1.9%(1983) 등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조국혁신당은 담양 12933(45.1%), 장성 11550(44.0%), 함평 822(41.1%), 영광 1224(39.5%) 등이다.

더불어민주연합은 함평 7867(40.3%), 영광 12234(40.1%), 담양 11391(39.7%), 장성 1105(39.6%)를 얻었다.

한편 지역구 국외부재자와 비례대표 재외투표의 불일치 등의 요인으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인수 간에 109명의 차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