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무정면향우회(회장 추찬호)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명품웨딩프로포즈 3층 리치홀(구로 NC백화점 옆)에서 이성백 군향우회장과 무정면 향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향우 화합과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영채 운영위원장에게 공로패를, 향우회의 각종 행사에 솔선한 전태창 2대회장·양근호 수석부회장·박용만 산악대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향우들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향에서는 신현기 면장, 나승수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주민 등 30여명이 상경,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추찬호 회장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향에서 보내준 관심과 성원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며 “회원 화합과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재경무정면향우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