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어린이프로방스’가 전남도 ‘2024년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대상지로는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를 비롯 영암 기찬랜드, 진도 셋방낙조전망대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 2억원이 투입돼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장애인 시설이 개선되면 관광객 남녀노소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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