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대표의원 “종사자와 소통,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종원)’는 지난 12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본격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도모를 위해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날 박종원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례제정 및 표준 매뉴얼 개발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꼭 필요하다”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하며, 추후 공청회·토론회 등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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