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가 지난 5일 관내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어교육 전문강사 2명이 ▲실용 생활 한국어반 ▲취업을 위한 한국어반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반 등 3개 과정을 정규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김주연 센터장은 “체계적인 학습으로 일상생활 적응과 사회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과 면접시험에 필요한 언어 습득, 국적취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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