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담양문화원 문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3월 6일까지 6개 과정별 선착순 20명이다.

이번 문화학교 과정은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 학당, 대나무 난타교실, 다듬이 절구 가락 교실, 흥과 멋이 있는 한국무용교실, 신바람 풍물 장구교실, 어깨동무 동요 부르기 교실 등이다.

특히 어깨동무 동요 부르기 교실에서는 추억의 동요와 함께하는 동요부르기는 물론 자기 동요 노래 갖기(동요작사)도 할 계획이다.

문화원 교육실 및 기타 문화시설에서 프로그램별로 3월 첫째 주부터 주 1회 2시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문화 나눔 봉사 공연 2회와 담양문화 예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접수는 담양문화원 홈페이지(dyculture.kr)나 전화로 문의(383-6066)하면 된다.

강성남 원장은 “문화학교 과정은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한 기초이론 습득과 실기 활동을 통해 각 문화강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민과 교류하며 담양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