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자산 1천500억1천400만원에 대출금 1천86억6천200만원의 실적으로 당기순이익 13억1천300만원을 실현했다.
또 출자배당금 5%와 이용고배당금 9천300만원을 지급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신자 회원이 새마을금고 성장과 홍보에 앞장선 공로로 중앙회장 표창을, 이기현·차하준·정덕순·이지연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성실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고객맞이로 회원 증진에 기여한 이미경 부장이 중앙회장상을, 김문수 계장이 우수직원상을 받았다.
아울러 회원 자녀 고등학생 3명에 각 50만원, 중학생 5명에 각 30만원 등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화삼 이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금융여건에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애용으로 13억1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며 “회원에게 믿음을 주는 금고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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