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 당기순이익 9억 배당금 3억 지급
창평농협, 당기순이익 9억 배당금 3억 지급
  • 조 복기자
  • 승인 2024.02.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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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농협은 지난해 91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출자배당금 265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3억원을 지급했다.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영농생산 36300만원, 조합원 교육 17100만원, 문화생활 및 홍보활동 3700만원, 조합원 복지 38300만원 등 95400만원을 지원했다.

구매사업에서는 각종 영농자재를 적기 공급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약 15% 할인판매와 비료 예약구매, 고령 및 부녀 조합원을 위한 창고까지 배달서비스 등으로 편의를 도모했다.

유류 418천만원, 농약 48500만원, 사료 191500만원, 비료 131100만원, 농자재 71500만원, 농기계 7800만원 등 8684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판매사업은 딸기·블루베리 등 수탁사업으로 598700만원, 공공비축수매 104500만원, 일반벼·잡곡 등 매취사업 363300만원, 19692건의 택배 3400만원등 총 1069900만원의 실적을 보였다.

하나로마트에서는 양질의 제품 판매와 정육코너 직접 운영, 원스톱쇼핑 지원 등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소비생활 합리화에 기여해 정육 9800만원 포함 628천만원을 판매했다.

가공사업에서는 친환경 쌀 납품으로 77700만원, 부산물 600만원 등 783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보험사업은 178건에 63700만원을 지출했으며 이 가운데 벼 보험금으로 164건에 24200만원을 지급해 농산물 생산저하에 따른 수익감소를 만회해 줬다.

신용사업은 전년대비 4.8% 성장한 12446500만원의 예수금과 7.1% 증가한 198천만원의 대출금 실적을 이뤘다.

박태식 조합장은 농협의 근본이 농촌에 있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조합경영에 임한다조합원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으로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