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농협, 판매·로컬푸드 고른 성장 ‘견실 경영’
봉산농협, 판매·로컬푸드 고른 성장 ‘견실 경영’
  • 조 복기자
  • 승인 2024.0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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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농협은 지난해 7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이용고배당 18천만원, 출자배당금 23100만원을 지급했다.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지난해 우수조합원 해외연수와 생산농가·내부조직장·품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영농자재 실익사업으로 영농자재교환권·천일염과 로컬푸드이용권 등을, 문화복지사업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자녀 장학금·경로당 난방비 등으로 전체 6200만원을 지원했다.

판매사업에서는 딸기 575800만원, 풋고추 34200만원, 방울토마토 146천만원, 블루베리 62500만원, 사과대추 8100만원 등 12043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구매사업은 비료 95300만원, 농약 9400만원, 유류 304800만원, 일반자재 107500만원, 사료 4400만원, 농기계 1600만원 실적을 올렸다.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신선제품과 정육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홍보·이벤트 행사에 주력하고 소량 생필품 직접 배달로 전년보다 75500만원 증가한 69200만원의 성과를 냈다.

보험사업은 지난해 보험료 308100만원을 달성했다.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희망 조합원에게 271건을 지원하고, 벼 재해보험과 원예시설 보험사업 578건에 1771만원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전을 도모했다.

신용사업에서는 적정 금리운용을 위해 리스크 관리업무에 치중해 전년대비 34억 순증한 7503700만원의 예수금과 8375500만원의 대출 실적을 거양했다.

박요진 조합장은 조합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영농자재지원 및 환원사업비용 확대시키고, 내실있는 경영을 위해 노력했다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농가 출하지도에 힘써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