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폐비닐 재생공장 화재…2개동 전소
월산면 폐비닐 재생공장 화재…2개동 전소
  • 조 복기자
  • 승인 2024.0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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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면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6시간만에 진화됐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556분께 월산면 도개리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2시간30분만인 오전 826분께 큰 불길을 잡고 정오께 완전 진화했다.

화재 당시 작업자 4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과 창고 1개 동이 전소됐다.또한 사무실동과 기숙사동이 부분 소실됐다.

소방서 추산 22천만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