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는 청년 농업인의 농지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26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신청자를 받는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청년농에게 이전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다.
신청 대상 농지는 1천㎡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진흥지역 밖인 경우 경지정리된 논과 기반정비가 완료된 밭이어야 한다.
단, 공공임대용 매입 상한 단가를 초과하는 농지는 제외된다.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담양지사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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