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고, 교복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랑 실천
창평고, 교복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랑 실천
  • 김승애 창평담당기자
  • 승인 2024.02.20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평고가 6년째 교복판매 수입금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평고등학교(교장 이운상)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14일 교복 나눔 수익금 130만여원을 창평면에 기탁했다.

창평고는 지난 2019년부터 3학년 학생의 교복을 재판매해 마련한 수익금과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후원금을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김용승 학생회장은 직접 판매하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기 면장은 창평고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소중히 마련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