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은 지난 6일 ‘설맞이 福(복) 나눔 잔치’를 가졌다.

행사는 재가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욕과 이·미용 봉사가 이뤄졌다.

또한 공연과 시설 이용자들의 노래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마련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창평면 거주 정천휴(시각)씨가 ‘만약에’를 열창해 최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돼지갈비 선물세트를 받았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한국부인회 담양지회(회장 박수남), 생활개선회 금성면회(회장 김맹이), 동구라 美, 난타공연팀이 봉사에 참여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광주지부와 두레청과(대표 한수영)가 쌀과 20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