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4년간 종합의정평가…중앙이슈·현안 주도
조오섭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헌정대상은 법률연맹총본부가 제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선정됐다.
평가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통과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총12개 항목을 계량화해 객관적 지표로 삼았다.
조오섭 의원은 당선 첫해인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한 바 있다.
4년간 매년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언론사, 시민단체, 국토부 노조 등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2023년 5관왕)을 수상하며 중앙이슈와 현안을 주도했다.
또 ▲용봉IC진입로 포함한 호남고속도로 확장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 ▲KTX·SRT 광주역 진입 추진 ▲광주역~송정역 철도 지하화 용역비 20억 확정 ▲광주역 호남최대 규모 창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해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 의원은 “4년간 종합의정활동 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4년 전 북구 주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힘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주요 국책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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