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이며, 대상 보험은 2024년에 가입 유지 중인 화재보험으로 업체당 1개 보험에 한정한다.
지원 금액은 공장 화재보험료의 최대 50%, 500만 원까지이며, 금액대별 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군은 지난해 2억3천만원을 들여 138개 기업에 화재보험료를 지원,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와 배상책임 등의 부담을 줄여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사업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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