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공체조는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만성 관절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심신 이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 척추의 바른 정렬로 몸의 균형이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은 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과 명상으로 활기찬 삶을 유도하기 위한 기공 이론강의, 각종 동작 훈련과 근육 신경 조정술 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공체조 교실은 3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담양군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희망자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380-3992)로 신청하면 된다. 2023년도 참여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이 군민의 심신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