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지부장 조영철)가 지난 5일 혜림종합복지관을 방문, 100만원 상당의 백미 쌀 20㎏ 18포대를 후원했다.
혜림종합복지관은 후원받은 쌀로 ‘설맞이 福(복) 나눔 잔치’를 통해 담양지역 장애인,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등 160명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했다.
조영철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랑과 나눔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병용 혜림종합복지관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는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혜림종합복지관과 2021년 업무 협약 후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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