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등 20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전달한 떡은 지난 1월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 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미례 회장은 “설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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