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지난 1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담양군복지재단 지정 기탁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담양군다문화가족연합회(회장 김영길)이 담양장학회에 장애인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주연 센터장은 “2024년 1월 담양군가족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 싶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길 다문화가족연합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해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동참,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된 성금과 장학금을 각각 담양군복지재단과 담양장학회를 통해 다문화 및 장애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