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4년 새해도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마음에 새겼던 삶에 대한 희망과 가족,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이제는 실천으로 옮겨야할 때입니다.

생업은 물론, 지역에 대한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시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전체 49명의 자문위원들이 남북의 공존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민적 통일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가 담보되지 않은 민생은 의미가 없고, 민생을 바꾸지 못하는 한반도의 평화는 중요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남북관계만큼 중요한 것이 군민의 민생입니다.

군민 여러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