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원씨,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장 취임
방해원씨,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4.02.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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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면의 방해원씨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제17대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방 회장과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박영호 남성부회장 김성석 여성부회장 강병순 사무국장 채종수 감사 이영휴·서태원씨가 함께한다.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지도자 이념에 따라 농업의 과학영농·선진 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민학습단체로 현재 6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방해원 신임회장은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 가족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순수하고 묵묵히 일하는 성실한 지도자로서 그동안 담양군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앞으로 담양군에서 으뜸가는 농촌 자원봉사단체로 더욱 성장·발전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촌고령화로 인한 회원감소에 대처하고자 회원배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촌환경보전을 위해 농약 빈병 3988을 수거해 환경공단에 납품하는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