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방해원씨, 17대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장 취임
대전면 방해원씨, 17대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장 취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4.0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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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3층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이원휴)가 오는 2()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지도자 이념에 따라 농업의 과학영농·선진 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민학습단체로 현재 6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대전면의 방해원씨가 제 17대 회장에 취임한다.

방 회장과 함께 3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박영호 남성부회장 김성석 여성부회장 강병순 사무국장 채종수 감사 이영휴·서태원씨가 포진됐다.

방해원 신임회장은 우리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가족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순수하고 묵묵히 일하는 성실한 지도자로서 그동안 담양군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앞으로 담양군에서 으뜸가는 농촌 자원봉사단체로 더욱 성장·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촌고령화로 인한 회원감소에 대처하고자 회원배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농촌환경보전을 위해 농약 빈병 수거 사업으로 3988을 회수해 환경공단에 납품하는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