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재향군인회, 제65차 정기총회
담양군재향군인회, 제65차 정기총회
  • 조 복기자
  • 승인 2024.01.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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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재향군인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안보의 최후 보루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담양군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5일 향군회관에서 정광선 부군수, 최용만 의장, 김지원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 향군 회원과 주민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모범적인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로 향군발전에 기여한 임근택 고서면회장이 중앙회장상을, 가사문학면회(회장 조종근)가 중앙회 우수면회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호 회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의 장기화와 어려운 국내 정치·경제 상황에서도 이념과 세대를 떠나 안보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향군이 앞장서야 한다우리 모두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안보의 최후 보루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