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담양군산림조합이 1천만원, 담양군테니스협회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담양장학회에 쾌척했다.

23일에는 지역교회연합회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7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담양테니스협회(회장 최성기)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누적액 350만원을 달성했다.

신년 하례회 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한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종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7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병노 군수는 “기탁해 준 장학금을 담양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