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1월 22일자 정기인사에서 4급 서기관 승진 1명을 비롯한 98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 5명이 자리 이동했으며, 사무관교육 대상자 6명 등 6급 41명, 7급 23명, 8급 17명, 9급 7명, 시보 1명, 실무수습원 2명이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됐다.

먼저 심재경 도시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영전, 미래성장국장으로 발령났다.

박주호 미래성장국장은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한 정균태 국장의 후임으로 산업안전국장을 맡게 됐다.

5급 사무관에서는 이만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이 창평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천균 의회사무과장이 담양군복지재단 사무처장, 김민지 담양군복지재단 사무처장이 월산면장, 최기태 물순환사업소장이 도시과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10개월 코스의 중견 리더과정 교육에 들어간다.

5급 교육의결 대상자로는 임순미 행정과 행정팀장, 김미심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고미영 농업유통과 친환경농산팀장, 정영란 보건소 이전신축 추진단장, 서인자 환경과 환경정책팀장, 김용희 건설과 토목팀장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미심 건설행정팀장은 도시과 건축행정팀장, 고미영 친환경농산팀장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 서인자 환경정책팀장은 환경과장 직무대리, 김용희 토목팀장은 물순환사업소장 직무대리 임무를 맡았다.

임순미 행정팀장과 정영란 추진단장은 기존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김천균 의회사무과장의 이동으로 인한 후임 인사는 담양군의회가 단행한다.

김정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