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에 근무하는 이양석씨가 용면 추성FC 회장에 취임했다.
용면 추성FC는 지난 20일 담양농협 용면지점 회의실에서 이양석 현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회원단합과 클럽활성화에 주력, 담양 최고의 클럽으로 도약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임하는 이 회장을 도와 클럽을 이끌 임원진에는 ▲부회장 임호진·정조두 ▲사무국장 황기호 ▲총무이사 이재빈 ▲기획이사 신진훈 ▲재무이사 이다빈 ▲시설이사 임대원 ▲경기이사 한상진 관리이사 유승민 감독 임정호 ▲수석코치 정현주 ▲코치 김민중 ▲감사 박재희·김현관씨가 참여한다.
이양석 회장은 “클럽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 협회장기 청년부를 우승하는 등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젊고 활기찬 클럽으로서 담양의 축구발전에 기여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변함 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클럽은 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매주 일요일 오전 에코구장 또는 백진구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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