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담양군수영연맹 2대 회장 선출
김종국 담양군수영연맹 2대 회장 선출
  • 조 복기자
  • 승인 2024.01.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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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담양군수영연맹 부회장이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담양군수영연맹(회장 정운기)은 구랍 6일 백제회관에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갖고 김종국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종국 신임회장은 담양수영장 개장때부터 이용해 해왔으며, 광주에서 20여년간 수영을 해온 생활체육인이다.

2000년 연맹회원으로 정식 입회해 매일 2천여m를 수영하고, 2023년 부회장을 맡아 연맹의 각종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해왔다.

수북면 남산리에서 거주하는 김 신임회장은 수북초와 담양종고를 졸업하고 1983년 농협에 입사해 대전농협과 수북농협에서 근무했다.

현재 수북초교총동문회 사무국장, 결혼대학 까사르 팀장, 한국역술인협회 광주지부 이사장, 한반도물사랑협회 부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영연맹은 담빛수영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담빛수영장의 개장이 이뤄지는 2월중순 이후 이·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국 신임회장은 담양군수영연맹의 위상을 강화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수영의 생활화를 통해 군민체력을 향상시키고 우수 수영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수영연맹은 현재 127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