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에서 물류업에 종사하는 박영석씨가 임기 2년의 담양군탁구협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탁구협회(회장 박상곤)는 지난 15일 담양탁구클럽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박영석호의 출범을 알렸다.
박영석 신임회장은 탁구경력 15년차의 생활탁구인으로 담양군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박 회장을 도와 협회를 이끌 임원에는 ▲부회장 고진석 ▲사무국장 고한석 ▲재무이사 박진영 ▲경기이사 박종국 ▲대외협력이사 박종원 ▲이사 나은영·고윤희·김종희·김완애·이현주·권용선·김도순·고한석(겸임) ▲감사 이선임 ▲고문 김관석·박상곤씨로 구성됐다.
박영석 회장은 “어르신 동호인 확보를 위해 라지볼을 도입하고, 동호인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무료 레슨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협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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