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길호 한농연 무정면회 회장 취임
추길호 한농연 무정면회 회장 취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4.01.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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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면에서 수도작에 종사하는 추길호 전 덕곡마을 이장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무정면회장에 취임했다.

추길호 신임회장은 지난 11일 오후 6시 무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2년을 시작했다.

추 회장은 담양군 한농연 사무국장과 감사를 맡았으며 무정경영인회 15대 수석부회장, 16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추길호 회장을 도와 회를 이끌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김종찬씨, 부회장 김재열씨, 총무 여인섭씨, 재무 이철수씨, 감사 김동중·정송기씨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무정면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변장원 이임회장을 비롯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추길호 회장은 무정면회가 수행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회원화합을 통한 밝은 무정면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령농업인을 위한 비료와 퇴비살포, 수매하역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