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탑통증연합의원이 최근 전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서 동네의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관내 병의원에서 환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업무협약을 맺은 담양 소재 15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사업 참여 병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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