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1개 사업…2월 2일까지 신청 접수
담양군이 올해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신기술 보급 사업 21개 사업에 총 7억2천800만여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기술 보급사업은 인력육성 분야에 영농 4-H 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 ‘노동력 절감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조성 등 2개 사업이다.
또한 원예 특작 분야에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 등 8개 사업, 축산기술 분야에 이상기상 대응 스마트양봉 안전생산기술 시범 등 6개 사업을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 평가와 2월 하순 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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