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경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사업부장이 2024년 시무식과 함께 담양지사장에 취임했다.
김건경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담양지역 농업인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현장에서 대화하며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또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건경 지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금호고를 거쳐 전남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했다.
1995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영산강사업단 유지관리부장, 담양지사 농어촌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토목·건설안전·건설재료·콘크리트 1급 기사와 농어촌개발컨설턴트 등 5종 자격증 소유자로 22년 담양호의 극심한 가뭄에도 효율적인 물관리를 통해 6천245ha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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