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고, 서울대 4명·의치한의대 6명 합격
창평고, 서울대 4명·의치한의대 6명 합격
  • 조 복기자
  • 승인 2024.0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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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관내 中 출신 의예과·서울대 등 출중한 성적표

 

창평고가 2024 대입 수시에서 서울대 4명으로 전남 최다 합격 인원을 배출하고, 의치한의대에도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담양중 출신 선이준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를, 한재중을 졸업한 김동완 학생이 전북대 의예과에 합격하는 등 관내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눈부신 성적표를 받았다.

창평고에 따르면 2024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최상위 학생들이 선망하는 의··한의예과에는 서울대·전남대·전북대·가천대 의예과 각 1, 원광대 치의예과 1·한의예과 1명 등 6명이 합격했다.

또한 유명 공과대인 카이스트 1, 포항공대 3, 유니스트 2, 디지스트 1명 등 7명이 합격하고 특수대학인 경찰대학에 2, ···국군간호 사관학교에 15명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최상위권 대학에는 서울대 4, 연세대 3, 고려대 10, 성균관대 18, 서강대 4, 이화여대 5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수도권 소재 대학에 84, 부산대·경북대·충북대·전남대·전북대 등 거점국립대에 11명이 합격했다.

담양 관내 중학교 출신 중에서는 담양중 출신 선이준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 전남대 의예과를, 한재중을 졸업한 김동완 학생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전기정보공학부와 전북대 의예과, 카이스트 등 무려 9곳에서 동시에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한재중 출신 배솔비 학생이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서강대 수학과, 이화여대 통계학과에 합격하였으며, 담양중 출신 김강민 학생이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에 합격했다.

김성태 진학부장은 현재까지는 수시모집 합격자 통계라면서 실력이 탄탄한 우리 학생들의 정시모집 합격 결과까지 나온다면 더 나은 대입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