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석 고서면문화체육회장 추대
고희석 고서면문화체육회장 추대
  • 조 복기자/조충현·장진이 고서담당기자
  • 승인 2024.0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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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석 전 주민자치회장이 고서면문화체육회장에 추대됐다.

고서면문화체육회(회장 홍인표)는 구랍 28일 모다들사랑채 2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고희석 전 감사를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고희석 신임회장과 함께 2년간 문화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이기섭·노춘영·원태준·조복씨, 감사에 조동선·서희석씨, 사무국장에 최광수씨, 재무이사에 심삼선씨를 각각 선임했다.

고희석 신임회장은 교산리 하북산마을 출신으로 고서초(50)과 고서중(7) 졸업했으며, 육군3사관학교 나와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군 출신이다.

그는 2010년 전역후 고향마을로 귀촌해 고서면주민자치회장, 문화체육회 부회장·감사, 창평향교 사무국장·유도회장, 수남학구당 사무국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신임회장은 전임 집행부와 면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의 문화·체육시설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서면문화체육회는 매년 대나무축제, 군수기 축구대회, 작은음악회 등을 주최하고 있다.

또한 고서생활체육공원 축구장·풋살장·야구장, 모다들사랑채 헬스장·야외무대, 증암천 파크골프장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을 위탁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