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박혜진씨의 ‘겨울감성 모현관’이 ‘2023 담양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UCC 공모전에서는 광주시 최경아씨의 ‘담양군민이 알려주는 담양여행가이드’가 대상으로 뽑혔다.

담양군은 지난 14일 ‘2023 담양관광 사진·UCC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진공모전 대상작인 ‘겨울감성 모현관’은 대덕면 모현관 주변 설경을 동화같은 감각으로 잘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부진씨의 ‘금성산성과 용마루길’, 박치성씨의 ‘선물같은 날’, 장려상에는 유계정씨의 ‘명옥헌 설경’, 노용주씨의 ‘연동사의 밤하늘’, 김상규씨의 ‘관방천의 가을’이 선정됐다. 입선 수상자는 25명.

부상으로 대상은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입선 25명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영상공모전 대상 작품인 ‘담양군민이 알려주는 담양여행가이드’는 담양의 명소와 여행지를 세련된 감각으로 편집해 참신하고 지루하지 않게 담양 관광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최경아씨의 ‘담양을 걸어보다’와 김영목씨의 ‘이곳은 아름다운 담양입니다’, 장려상에는 김호식씨의 ‘담양의 아름다운 여름과 가을 사이’와 서영원씨의 ‘담양을 만나다’가 뽑혔다. 입선자는 4명.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2명 각 50만원, 입선 5명 각 20만원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홈페이지(damyang.go.kr)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