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직 떠나는 8명…“수고했습니다”
담양군 공직 떠나는 8명…“수고했습니다”
  • 김정주기자
  • 승인 2023.12.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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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태 산업안전국장과 정덕주 환경과장이 12월말 명예퇴직, 김종구 월산면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또 공로연수를 마친 김윤철 전 무정면장과 정규철 전 대덕면 부면장, 공로연수를 갖지 않은 강경숙 대전보건지소장, 이기천 가사문학면 주무관, 최익석 월산면 주무관이 정년퇴임한다.

 

명예퇴직자

정균태 산업안전국장은 1989년 봉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56금으로 승진해 사회복지과, 남면, 무정면, 주민복지과 문화체육과, 도시과, 행정과에서 근무했다.

20167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창평면장, 자치행정과장, 지속가능경영실장을 거쳐 202074급 서기관으로 영전해 담양읍장, 자치혁신국장을 역임했다.

2019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비롯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덕주 환경과장은 1991년 곡성군 목사동면에서 공직에 입문, 3개월만에 담양으로 전입했다.

201086급으로 승진한 이후 환경정책과, 봉산면, 용면, 녹색(생태)환경과 업무를 보다 20194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환경과장, 고서면장을 역임했다.

2015년 환경행정발전 유공 환경부 장관상 등 다수의 상훈이 있다.

 

공로연수자

김종구 월산면장은 1991년 곡성군 입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듬해 8월 수북면으로 전입한 이후 201176급으로 승진했다.

친환경농산유통과, 창평면, 고서면, 친환경농정과, 대나무자원연구소를 거쳐 201810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대나무자원연구소장, 친환경유통과장, 용면장을 역임했다.

2011년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 유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표창을 비롯 다수의 상훈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년퇴직자

김윤철 전 무정면장은 1993년 보성군 조성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무정면으로 전입한 이후 201476급으로 승진했다.

지속가능경영기획실, 담양읍, 보건소, 세무회계과를 거쳐 202135급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의회사무과장, 의회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정규철 전 대덕면부면장은 1990년 영암군 영암읍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듬해 8월 수북면으로 전입한 이후 20086급으로 승진했다.

대전면, 친환경농산유통과, 친환경농정과, 대덕면에서 근무했다.

강경숙 대전보건지소 보건팀장은 19923월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19946월 담양보건소로 전입,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다 201316급 주사로 승진했다.

2019년 치매예방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훈이 있다.

이기천 가사문학면 주무관은 19818월 고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757급으로 승진한 이후 대덕면, 보건소에서 근무했다.

2011년 담양대나무축제유공 담양군수 표창 등 다수의 상훈을 받았다.

최익석 월산면 주무관은 1994년 환경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5107급으로 승진해 물순환사업소, 봉산면에서 근무했다.

2004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훈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