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예비후보, 22대 총선 첫 담양지역공약 제시
김영미 예비후보, 22대 총선 첫 담양지역공약 제시
  • 조 복기자
  • 승인 2023.12.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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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역점사업 제2산업단지 조성 박차 가해야”

 

김영미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담양군 첫 지역공약으로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담양군은 기존 산업단지(농공단지 포함)100% 분양 완료돼 개별입지로 인한 기업체와 주민 간의 갈등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미래성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집적화된 산업부지인 제2일반산업단지를 속도감 있게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미 예비후보는 2산단 추진 과정에서 전남도와 국토부와 협의해 그린벨트 해제 등 풀어야 할 난관이 많다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자체와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불필요하게 시간을 오래 끌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필요하다면 타당성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에서 최종 준공인가에 이르기까지 통상 56년이 소요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담양 제2산단은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산업단지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면 내년 6월부터 산업단지 지정절차를 밟아 2029년에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