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군의원은 지난 1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행복택시 이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담양군의 행복택시 운행은 농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의 65세 이상 주민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운행지역 및 이용대상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버스로 귀가가 어려운 학생, 거동 불편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 “행복택시 이용권을 남에게 빌려주거나 택시에 맡기는 등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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