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연고를 둔 광주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되돌아보는 송년모임을 가졌다.
광주고 담양동문 선후배들은 지난 5일 담양읍 옥빈관에서 한해를 결산한 뒤 술잔을 기울이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현재 광주고 담양동문회는 담양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동문 80여명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모임을 하고 있다.
추순두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동문 서로를 응원하며 위기를 함께 잘 극복해 갔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더 화합하고 성장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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