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향우여성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경담양군향우회 여성회는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레노블랑스에서 이성백 군향우회장, 김경애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장, 이인순 성북구의원, 김종보 종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 군향우회와 광주전남시도민회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옥 수석부회장·백심자 상임부회장·강희숙 월산여성회장·나동숙 금성여성회장·박향숙 고서여성회장이 여성회 공로패를, 조미양 홍보국장과 진만숙·김정례·이선미 이사가 군향우회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여성회는 연말 불우향우돕기 성금 300만원을 이성백 군향우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24일 군향우회 정기총회 때도 고향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이병노 군수에게 전달했었다.

조미자 회장은 “담양군향우회와 여성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성회가 담양군향우회의 중추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