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미래희망을 열어가는 언론’, 담양자치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담양군민과 함께 마음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담양자치신문은 지난 5년간 지역민의 관점에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는 물론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 사람들을 재조명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런 노력을 다해 온 김환철 대표님과 전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일하게 됐습니다.

원내대표·사무총장과 함께 ‘당 3역’으로서 주요 법안과 정책, 예산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총선에서 분야별 공약을 만들어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언제나 담양의 명예를 짊어진 의무와 기대를 잊지 않고 늘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올바른 정치에 나설 것을 다짐합니다.

담양 발전을 위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예산확보와 정책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라고 하지만 모든 것이 여전히 중앙 중심인 현실에서 담양자치신문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담양자치신문 창간 5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