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자치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읍면 700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담양다움을 추구하며 풀뿌리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담양자치신문은 창간 후 군민들의 대변자로서 지역신문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새마을회도 ‘나눔·배려·공감’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의 길을 걸어가면서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각종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후위기를 언급하고, 2022년 11월 UN은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에 관한 지침을 ‘규정’으로 강화하고 2030년부터 유엔에서 유통되는 모든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생산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우리는 지금 기후 위기 비상사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새마을회도 여기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국민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읍면별 새마을지도자들 교육을 통해 탄소 제로, 변화하는 지구의 내일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있습니다.

담양 미래 천년과 후세들의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언론에서 환경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700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담양자치신문 창간 5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