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대변지로서 충실한 언론보도와 궁금한 사항을 정확하게 심층 보도해주는 담양자치신문의 창간 5주년을 2천여 향군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안보정세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극한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끊임없는 이념논쟁과 여야의 극한 대치, 고물가, 고이율, 고환율 현상으로 인한 가계부채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소강상태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극한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정황 등 우리의 안보는 불확실성의 연속입니다.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으며, 지역간의 구분 또한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안보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새삼느끼고 담양향군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기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애쓰시는 김환철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