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길씨 68타 ‘메달리스트’, 박하은씨 신페리오 1위
용주회 소속 박영길씨가 제10회 담양군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담양군골프협회는 지난 8일 담양레이나CC에서 관내 20개팀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박영길씨가 68타로 메달리스트, 255미터와 171미터의 비거리를 기록한 담양K골프클럽 소속 김남훈씨와 이희심씨가 남·녀 롱기스트에, 홀컵 30㎝에 아이언샷을 붙인 중앙회 소속 전하경씨가 니어리스트에 각각 선정됐다.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용주회 박하은씨가 1위, 담양군체육회 전철관씨가 2위, 중앙회 전영용씨가 3위에 입상했다.
담양군골프협회는 골프용품과 담양쌀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김현구 회장은 대회사에서 “관내 골프 저변확대와 동호인 경기력 향상 및 동호인 화합을 다지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페어플레이를 펼친 선수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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