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도서관 ‘제8회 독서토론대회’ 성료
담양도서관은 지난 10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김미승 작가의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을 읽고 ‘소수자 우대정책은 공정하다’라는 논제로 찬반 입장에 서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독서토론대회에서 한재중 김예서·김윤서 학생이 대상인 전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금성중 송민후·김민찬 학생이 최우수상인 담양교육장상, 고서중 김연아·강한아 학생과 이하영·남은향 학생이 우수상인 담양도서관장상을 각각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토론·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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