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종 담양클럽 회장, 장학금 150만원·햅쌀 50포 기탁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한마음체육대회 및 제57차 광주 동·서지방 합동연수회가 지난달 31일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한섭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 이종호 남부지구 총재, 김순원 동지방장, 정영옥 서지방장,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행옥 광주YMCA이사장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와이즈멘 회원들은 이날 양국진스피치인재교육원 대표인 양국진 박사의 ‘성공하는 리더들의 감성스피치’라는 주제강연을 들으며 마음을 움직이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화술의 노하우에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회원들은 또 둘이서 한마음(2인 3각), 운동회 홀인원, 단체줄넘기, 지네발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하며 각 클럽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조영종 국제와이즈멘 담양클럽 회장은 장학금 150만원과 햅쌀 4㎏ 50포를 담양군에 기탁, 행사를 뜻깊게 했다.
조영종 담양클럽 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친교와 교양, 봉사를 바탕으로 더 살기좋은 담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