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공유누리’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공공자원을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담양군은 10월 현재 회의실,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총 261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해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군청 각 부서와 읍면별로 공유누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등록 자원을 일괄 정비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쉽게 공공자원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공공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이용 희망 시설의 운영시간, 예약 방법 등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