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구매한도 지류 20만원, 카드 50만원 등 70만원
담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담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율을 지류와 카드(모바일) 모두 10%로 상향 조정했다.
군은 지난달까지 지류상품권 10%, 카드(모바일)상품권 7%의 할인율을 적용해왔다.
이번 10%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월간 상품권 구매한도는 지류 20만원, 카드(모바일) 50만원 등 최대 70만원이다.
지류형 구입 및 카드 발급·충전은 지역 28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용 앱인 '착(chak)'을 이용해 카드를 신청하고 충전할 수 있다.
다만 가맹점주는 상품권을 구입할 수 없으며, 정책자금으로 받은 상품권은 환전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특별할인율 상향과 구매한도액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매한도가 크고 사용이 편리한 카드 상품권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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