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재가장애인들이 지난 10~12일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재가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23명이 참여한 이번 가을여행은 장애인에게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 가족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가정의 정서적인 안정으로 원만한 가족관계를 형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담양새마을금고는 이번 여행경비 중 절반에 가까운 500만원을 후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희기자 다른기사 보기